[칸라서30 인터뷰] 방유빈 제일기획 CD칸라서30, 9월 24~26일 광화문 씨네큐브서 열려
  • [편집자 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라이언즈서울(이하 칸라서) 페스티벌은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 산업과 세계를 잇는 가교이자, 광고·마케팅·브랜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영감을 응원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브랜드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크리에이티비티의 힘'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이에 브랜드브리프는 칸라서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37인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변화시켜온 이들의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비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방유빈 제일기획 CD(Creative Director)
    2011 칸라이언즈 미디어 그랑프리 수상
    2024 칸라이언즈 다이렉트 심사위원

    방유빈 CD가 뽑은 명작 라이언즈 
    2024 칸라이언즈 크리에이티브 효과 그랑프리
    브랜드 : 하인즈(Heinz)
    캠페인 : It has to be Heinz
    대행사 : Rethink Toronto
    "1등 브랜드인 하인즈가 1등이라고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도 브랜드 인사이트를 굉장히 영리하게 활용한 광고입니다."

    크리에이티브에게 칸라이언즈란?
    "칸라이언즈에서 상을 받는 것이 늘 하나의 꿈이었습니다. 2011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테스코 'Virtual Store'로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큰 영광이었죠."

    '좋은 크리에이티브'란?
    "누구나 공감하는 인사이트를 끄집어 내서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기준 아닐까요."

    칸라서30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모든 광고인들에게 영감과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광고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편, 칸라서30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칸라이언즈 수상작과 세미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광고,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칸라서30 인터뷰 싣는 순서] 김정아 이노션 CCO - 황성필 제일기획 CD - 양수희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CCO -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 오형균 맥켄코리아 ECD - 신석진 크래프톤 부사장 - 김현 대홍기획 아트디렉터 - 김장한 디마이너스원 공동 대표 - 방유빈 제일기획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