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등 긴급지원에 사용 예정
  • ▲ 한국토지신탁과 당진시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토지신탁
    ▲ 한국토지신탁과 당진시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은 침수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지난달 중순 강우가 집중됐던 이틀간 평균강수량이 약 378mm에 달할 정도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주택과 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재산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그동안 △집중호우 피해성금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강원 산불피해 지원 △전북대 어린이병원 희귀난치질환 환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