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라서30 인터뷰] 사판 카디르 파울러스 CD칸라서30, 9월 24~26일 광화문 씨네큐브서 열려
  • [편집자 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라이언즈서울(이하 칸라서) 페스티벌은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 산업과 세계를 잇는 가교이자, 광고·마케팅·브랜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영감을 응원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브랜드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크리에이티비티의 힘'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이에 브랜드브리프는 칸라서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37인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변화시켜온 이들의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비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사판 카디르 파울러스 CD
    2022 칸라이언즈 티타늄 수상
    2024 칸라이언즈 스피커

    사판 카디르 CD가 뽑은 명작 라이언즈
    2024 칸라이언즈 지속가능발전목표·크리에이티브 커머스 그랑프리 
    브랜드 : 르노(Renault)
    캠페인 : Cars to Work
    대행사 : Publicis Conseil, Paris
    "일자리 불안정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매우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으로 풀어낸 캠페인입니다."

    크리에이티브에게 칸라이언즈란?
    "칸라이언즈에서의 경험은 개인적인 이정표가 됐을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의 힘에 대한 깊은 감사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좋은 크리에이티브'란?
    "좋은 크리에이티브란 복잡함을 단순화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드러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루고 있는 대상의 복잡한 면면, 세부 사항, 그리고 다양한 요소들을 온전히 전달하는 것이 좋은 크리에이티브라고 생각합니다." 

    칸라서30을 축하하며
    "점점 더 지역의 크리에이티비티를 세계 무대에 알리려는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칸라이언즈서울은 그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오는 좋은 작품들을 조명해주고,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불러일으키길 바랍니다."

    한편, 칸라서30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칸라이언즈 수상작과 세미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광고,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칸라서30 인터뷰 싣는 순서] 김정아 이노션 CCO - 황성필 제일기획 CD - 양수희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CCO -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 오형균 맥켄코리아 ECD - 신석진 크래프톤 부사장 - 김현 대홍기획 아트디렉터 - 김장한 디마이너스원 공동 대표 - 지로 하야시 덴츠 ECD - 차수연 틱톡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터지스트 - 강승리 제일기획 프로 - 김아영 이노션 팀장 - 전이안 컴파운드 컬렉티브 감독 - 강지현 서비스플랜코리아 대표 - 김효진 HSAD AI 디렉터 - 박지현 HLL 스튜디오닷 본부장 - 사판 카디르 파울러스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