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서울중구청, 'ESG 업사이클링 체험 멘토링' 성료4~6학년 총 60명 참여 … 키링 만들기 등 실습 위주 프로그램이수예 교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쉽게 재미있게 접근토록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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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에서 열린 'ESG 업사이클링 체험 멘토링'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청과 함께 지난 6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사이클링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 ESG 핵심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국대 참사람사회공헌센터에서 선발한 20명의 재학생 멘토는 사전 ESG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실습 위주의 ESG 교육을 진행했다.멘티는 중구청에서 선발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회차별로 30명씩 참여했다. 우수 멘티에게는 활동 종료 후 표창을 수여했다. -
- ▲ 'ESG 업사이클링 체험 멘토링' 텀블러 가방 만들기.ⓒ동국대
참가 학생들은 ▲업사이클링 텀블러 가방 만들기 ▲커피박을 재활용한 디지털(NFC) 키링 제작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을 활용한 공예 체험하기 등에 참여했다.이수예 학생처장 겸 D-ESG 사회공헌위원회(S) 분과장(미술학부 교수)은 "동국대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대학의 역할을 고민해 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D-ESG 사회공헌 분야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라며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 등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멘토들은 '동국 ESG 인플루언서'로서 뜻깊은 교육봉사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