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그룹 VIP 고객 1109명 방문 … 하반기 단체 기준 최다 인원K 뷰티 및 K 푸드 매장서 쇼핑신세계면세점, 연말까지 6만명 이상 고객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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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유제품 업계 1위 이리(伊利) 그룹 강소성 지부 VIP 고객을 단독 유치해 투어와 쇼핑 일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8일 진행된 이번 일정은 이리그룹이 산양(山羊) 유제품 장기 이용 고객(VIP)을 대상으로 마련한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현재 단일 인센티브 단체로는 최다 인원인 1109명이 방문했다.이날 고객들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비롯해 K-뷰티와 K-푸드 브랜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구매 활동을 펼쳤다.특히 10층에 위치한 국산 뷰티 브랜드 후(Whoo)를 중심으로 뷰티 매장은 붐볐고, 11층 TASTE OF SHINSEGAE(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내 슈퍼마켓·스낵 코너에도 방문했다.같은 날 중국 온라인 교육 업계 1위 신동방(新東方) 그룹 산동성 제남지부 소속 우수 교직원 인센티브 단체도 첫 일정으로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했다.신동방 그룹은 오는 10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약 300명이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며, 향후 다른 지부까지 포함하면 연말까지 누적 1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신세계면세점은 고부가가치 인센티브 단체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5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무비자 정책 시행 후 1만명 이상 추가 유치를 통해 총 6만명 이상 유치를 달성한다는 목표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향후 신동방 그룹 등 추가 MICE 단체 유치를 통해 면세업계와 관광산업 전반의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