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라서30 인터뷰] 송서율 대홍기획 아트디렉터칸라서30, 9월 24~26일 광화문 씨네큐브서 열려
  • [편집자 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라이언즈서울(이하 칸라서) 페스티벌은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 산업과 세계를 잇는 가교이자, 광고·마케팅·브랜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영감을 응원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브랜드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크리에이티비티의 힘'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이에 브랜드브리프는 칸라서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37인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변화시켜온 이들의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비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송서율 대홍기획 아트디렉터
    2023 영라이언즈컴피티션 미디어 골드
    2023 칸라이언즈서울 스피커

    송서율 아트디렉터가 뽑은 명작 라이언즈
    2023 칸라이언즈 다이렉트·PR 실버
    브랜드 :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
    캠페인 : Bagel Tax
    대행사 : GUT, Miami
    "크리에이티브의 파급력은 대중이 만든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텍스 프리 베이글', '탐폰 북'처럼 정책의 허점을 대중들에게 실제적인 베네핏으로 소구하는 이런 아이디어도 재밌더라구요."

    크리에이티브에게 칸라이언즈란?
    "늘 꿈꿔왔던 칸라이언즈에서 수상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요. 작품들을 보며 '이런 문제를 이렇게도 해결할 수 있구나'라고 느끼며 분발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돼요. 좋은 자극을 주는 이상향인거죠."

    '좋은 크리에이티브'란?
    "실제적인 솔루션으로 작용되는 크리에이티브를 지향합니다. 사람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확산할 때, 그때 크리에이티브의 힘이 생긴다고 믿어요."

    칸라서30을 축하하며
    "칸라이언즈서울 30주년.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로써 한국 크리에이티브를 잘 이끌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한편, 칸라서30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칸라이언즈 수상작과 세미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광고,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칸라서30 인터뷰 싣는 순서] 김정아 이노션 CCO - 황성필 제일기획 CD - 양수희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CCO -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 오형균 맥켄코리아 ECD - 신석진 크래프톤 부사장 - 김현 대홍기획 아트디렉터 - 김장한 디마이너스원 공동 대표 - 방유빈 제일기획 CD- 지로 하야시 덴츠 ECD - 차수연 틱톡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터지스트 - 강승리 제일기획 프로 - 김아영 이노션 팀장 - 전이안 컴파운드 컬렉티브 감독 - 강지현 서비스플랜코리아 대표 - 김효진 HSAD AI 디렉터 - 박지현 HLL 스튜디오닷 본부장 - 사판 카디르 파울러스 CD - 남우리 스튜디오좋 CD - 전민기 TBWA코리아 본부장 - 이성하 버거킹코리아 CMO - 윤성아 SM C&C CSO -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 이성헌 돌고래유괴단 부대표 - 김민아 제일기획 UX 팀장 - 유니 장 아마존 아트디렉터 - 박하은 SK텔레콤 매니저 - 이정락 플라잉도그 대표 -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 김동길 디마이너스원 대표- 고태율 제일기획 프로 - 빌염 융폰매트한강 CCO - 박윤진 서울라이터컴퍼니 대표 - 송서율 대홍기획 아트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