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 혜택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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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제일은행은 예치금을 알아서 절반으로 나눠 최고 5.0%(이하 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스마트박스통장(이하 ‘스마트박스통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박스통장은 매일 계좌 잔액을 절반으로 나눠 ‘스마트박스 구간’과 ‘기본박스 구간’으로 명명한 후에 각 구간에 서로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이다. 

    잔액의 절반인 스마트박스 구간(최소 100만원 이상)에는 충족 조건에 따라 3.0~5.0%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나머지 잔액 절반인 기본박스 구간에는 0.3%의 기본금리를 적용하는 것이다.

    스마트박스 구간의 금리 적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기본 우대금리는 3.0%이고, 추가 우대금리(최대 2.0%포인트)는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 1.0%포인트 △스마트박스 구간의 잔액 1억원 이상(스마트박스통장의 전체 잔액 2억 원 이상) 0.5%포인트 △마케팅 동의 0.2%포인트 △급여이체 0.3%포인트로 구성된다. 

    스마트박스 구간에서는 매일 원금과 발생 이자가 합산돼 그 다음날 원금이 되는 일복리 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스마트박스 금리를 받으려면 스마트박스 구간의 잔액이 최소 100만원(스마트박스통장의 전체 잔액 기준으로 최소 200만 원)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금액 제한은 없다.

    이자 계산 및 지급 방식의 경우 스마트박스 구간에는 일복리, 기본박스 구간에는 월복리 방식이 각각 적용되며 월간 이자 합산 금액이 다음 달 첫 영업일에 통장으로 입금된다. 

    다만 고객이 월 중에 적립 중인 이자를 찾고 싶은 경우 언제든지 매월 2회까지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뱅킹에서 신청 가능(휴일 제외)하며 해당 월에 신청 전일까지 쌓인 이자를 바로 받을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또는 불시에 이자를 찾아야 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스마트박스통장 출시 기념으로 현금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스마트박스통장에 가입한 고객이 해당 계좌에 가입 당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잔액을 1천만 원 이상 유지하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100% 증정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경품은 내년 1월 30일 기준 스마트박스통장의 잔액 구간별로 나눠 추첨하며, △2억원 이상 고객 중 5명에게는 현금 100만원 △1억원 이상 ~ 2억원 미만 고객 중 20명에게는 현금 50만원 △5000만원 이상 ~ 1억원 미만 고객 중 30명에게 네이버포인트 10만원권 △1000만원 이상 ~ 5000만원 미만 고객 중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3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응모해야 한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스마트박스통장은 매일 잔액의 반을 알아서 고금리로 운용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으로,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여유자금 운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