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2025 SCU 한마음 대축제' 연다 … 모든 구성원·동문 화합의 장 마련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신일캠퍼스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2025 SCU 한마음 대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제25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올해 대축제는 플리마켓(벼룩시장), 첫겨울나눌래옷(겨울 외투 기부), 대학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가족이 참석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플리마켓과 학과별 부스 등을 운영하며 오후에는 모델연기학과 패션쇼, 아이돌 댄스, 벨리댄스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가수 코요테, 레이디T, 천상, 영선 등을 초대해 특별 공연도 선보인다.

이영우 제25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서울사이버대 모든 학생이 일상에서 활기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총장은 "이번 축제가 재학생과 동문이 서로 어우러지는 장이 되길 소망한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학생활 만족도 증진과 유대감 형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중 5년 연속 최다 신입생 수(2020~2024 대학알리미 기준)를 기록했으며,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2007, 2013, 2020년)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의 박사과정 승인으로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