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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이 10월 29일까지 11개 인삼농협이 참여하는 '햇수삼 직거래 행사'를 벌인다.수삼은 산지에서 수확한 이후 가공하지 않은 인삼을 말한다. 동의보감에는 인삼이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거나 약간 쓰며 독은 없다. 주로 오장의 기가 부족한데 쓰며, 정신과 혼백을 안정시키고, 눈을 밝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햇수삼 직거래 행사'는 수삼 성출하기인 10월을 맞이해 인삼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로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함께 소비자들은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참여 농협은 개성·강화·서산·풍기·전북·안성·김포파주·충북·강원·서울동경기·금산인삼농협이다. 세척 삼부터 알뜰 삼 크기별(대·중·소)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사진=농협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