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식 한신공영 대표 건설현장 방문중대재해근절 선언하고 근로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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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공영은 지난 23일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며 '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전 현장안전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3공구 건설현장에서 진행돼 임직원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행사는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박 터트리기, 합동 안전보건점검 순으로 진행됐다.현장을 방문한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는 "작업 중 조금의 서두름과 방심이 사고의 시작이 된다"며 "작업 전에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작업 중에는 서로의 안전을 살피며 작업이 끝난 뒤에는 현장 주변을 반드시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한신공영은 2022년 1월부터 매분기 전 현장에서 '안전의 날'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안전은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 철학 아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와 실천 중심의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한신공영 관계자는 "단순한 규제나 지시가 아닌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체득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있다"며 "5년 연속 '중대 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