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신세계 ‘쓱데이’ 행사서 주력 제품 할인파라타항공, ‘AFI KLM E&M’ 정비지원 계약 확대한솔제지, ‘고객초청 제지기술 세미나’ 개최
  • ◆코웨이, 제주신화월드와 ‘공간 제휴’ 사업 확대

    코웨이가 제주신화월드와 전략적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 제휴’ 사업을 중심으로 제휴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제주신화월드에 조성된 코웨이 체험 객실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상호 시너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개, 신규 공간 협업, 대고객 제휴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요 리조트 및 호텔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 브랜드 체험 접점을 강화하고, B2B 제휴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멤버스클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업계 1위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순태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은 “공간 제휴는 고객에게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협업 방식”이라고 말했다.

    ◆쿠쿠, 신세계 ‘쓱데이’ 행사서 주력 제품 할인

    쿠쿠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신세계 ‘쓱데이’ 행사에 참여해 밥솥, 음식물 처리기, 비데 등 주력 가전제품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쓱데이’ 행사에서 쿠쿠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판매되는 밥솥과 비데를 비롯해,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는 음식물 처리기 등 주력 제품군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IH 전기압력밥솥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14만8000원의 특가로 판매된다.

    이마트 단독으로 판매되는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처리기는 행사 동안 카드 할인 및 모바일 금액권 이마티콘 혜택을 포함해 최종 2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쿠 인스퓨어 비데는 9만9000원이다. 쿠쿠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AK PLAZA 분당점 1층 행사장에서 홈클린 가전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쿠쿠 관계자는 ”쓱데이 행사와 팝업스토어 통해 고객분들이 주력 가전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AFI KLM E&M’ 정비지원 계약 확대

    파라타항공은 세계적인 항공기 정비관리 전문기업 AFI KLM E&M과의 정비 및 부품 공급 지원 계약을 A320 기종(2호기)까지 확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라타항공은 지난 9월 체결한 A330-300(1호기)에 이어, A320-200 기종(2호기) 또한 최소 6년간 AFI KLM E&M의 글로벌 정비 인프라와 기술 지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운항 효율성과 정비 품질을 한층 강화하고, 기단 확장에 맞춘 안정적인 운항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AFI KLM E&M은 미주(로스앤젤레스·뉴욕), 유럽(암스테르담·파리), 아시아(싱가포르·베이징)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정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여 개 항공사를 고객으로 둔 글로벌 MRO기업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상업 운항 개시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안정적인 운항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철저한 준비와 ‘안전 최우선’의 기업문화 덕분”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비즈니스 라이트’ 가족 여행객에 인기

    제주항공이 ‘비즈니스 라이트’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4명 중 3명은 서비스에 만족했고, 5명 중 4명은 재구매 의향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최근 1년 이내 ‘비즈니스 라이트’ 탑승객을 대상으로 9월 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624명 가운데 42%인 262명이 자녀, 부모, 부부 등 ‘가족여행’을 위해 이용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이용 현황은 동남아 노선이 47.3%로 가장 많았고, 일본 노선이 28.5%, 대양주 10.1%로 뒤를 이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8%가 “이코노미 대비 추가 요금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으며, 응답자의 81.9%는 “향후 비즈니스 라이트를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부분은 ▲좌석과 간격 ▲우선 탑승 및 우선 수하물 ▲30kg 무료 수하물 혜택 등이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나고야/가고시마/홍콩/마닐라/클락/발리/바탐/싱가포르/코타키나발루/사이판, 부산~도쿄(나리타)/싱가포르 등의 노선에서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프리미엄 좌석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솔제지, ‘고객초청 제지기술 세미나’ 개최

    한솔제지가 대전공장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 기업 등 주요 고객사들을 초청해 ‘2025 추계 고객초청 제지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종이 패키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EU 포장규제(PPWR1)) 등 주요 선진국의 패키징 포장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CJ제일제당, 롯데웰푸드, 농심 등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패키징 업체들이 참여해 ESG 경영 강화에 따른 친환경 포장 전환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솔제지는 세미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패키징에 사용되는 종이 소재의 특성과 제조 프로세스를 공유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분리수거 된 종이 자원의 재활용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고객사에 종이 소재의 친환경 가치를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일시멘트, ‘한국품질만족지수’ 3개 부문서 1위

    한일시멘트가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3개 부문 1위와 ‘품질유공 CE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멘트 부문에서 한일시멘트는 순환자원 활용 확대와 폐열을 활용한 에코발전설비 운영으로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연구와 질소산화물 저감 설비 도입으로 ‘저탄소·저에너지 시멘트’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 드라이모르타르 브랜드 ‘레미탈’은 건축 현장 효율을 높이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까다로운 미장 작업이 필요없는 ‘무미장 레미탈 FS500’,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되는 ‘고밀도 레미탈 FS600 HD’ 등 건설현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들을 출시했으며, 친환경 타일 접착제 ‘하이폭시’ 등을 개발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레미콘 부문에서 한일시멘트는 계열사 한일산업과 함께 전국 20개 레미콘 공장을 운영하며 다권역 레미콘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고강도·고유동 레미콘 개발과 저탄소 레미콘 인증으로 친환경 기술을 확대했고, 고객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품질 관리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성과를 인정받아 ‘품질유공 CEO상’을 수상했다. 전 사장은 ESG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아 최고경영자가 품질 및 환경 관련 의제를 주도하는 구조를 확립했다. 단양·영월·삼곡 등 주요 생산기지를 수시로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중심 경영’도 이어왔다.

    ◆오텍캐리어, ‘2025 캐리어 세일페스타’ 실시

    오텍캐리어가 ‘2025 캐리어 세일 페스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어컨·냉난방기·제습기 등 주요 제품과 에어컨 분해 세척 서비스 ‘캐치서비스’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텍캐리어는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5% 제품 할인을 제공하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버터 에어컨 및 제습기를 구매하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제품 중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은 초절전 인버터 기술이 적용되어 실내 온도 변화에 따라 효율적으로 전력을 제어, 경제적인 운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오텍캐리어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인버터를 탑재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냉방·제습·송풍 등 다양한 기능을 사계절 내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분해 세척 전문 서비스 ‘캐치서비스’를 최대 29% 할인 제공한다. 캐치서비스는 전문 엔지니어가 에어컨 전 부위를 정밀 분해 세척하고, 곰팡이 제거 및 공기질 개선까지 수행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설치부터 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보락, 한국품질만족지수 4년 연속 1위

    로보락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올인원 로봇청소기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보락은 2022년 ‘올인원 로봇청소기’ 부문이 신설된 이후 매년 1위를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로보락은 올해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 ‘S9 맥스V 울트라’와 ‘S9 맥스V 슬림’을 출시했으며, 세계 최초로 5축 로봇팔을 탑재한 차세대 로봇청소기 ‘사로스 Z70’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스마트 프리미엄 라인 ‘Q시리즈’,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울트라F25 Ultra’, 무선 진공청소기 ‘H60 시리즈’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였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의 설계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티시스, 장애 청소년 직업훈련 수료식 진행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표준사업장 ‘큰희망’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큰희망 사업장에서 ‘예비초년생 중증장애인 직업교육훈련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에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중증장애인 4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29일부터 4주간 ▲바리스타 ▲우편택배 ▲편의점 ▲구내식당 ▲환경지원파트 등 다양한 직무훈련과 ▲직장 예절 및 직무 태도 등 직장 적응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큰희망은 이번 7기 수료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2명이 수료를 마쳤다. 이번 7기 수료생 중 1명을 정식 채용해 훈련 지원을 넘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훈련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지원하는 훈련 보조금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액 기부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큰희망은 전체 직원의 92%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 노력으로 근로자의 5년 이상 근속률은 97%(2023년도 기준)에 달한다. ▲바리스타 ▲우편택배 ▲편의점 ▲구내식당 ▲환경지원 ▲헬스케어 ▲네일아트 ▲구두정비 등 8개 직무를 운영하며, 적성에 맞는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중혁 큰희망 대표는 “태광그룹의 ESG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