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0층·7개동…총 445가구 규모일대 영주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추진
  • ▲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투시도ⓒ진흥기업
    ▲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투시도ⓒ진흥기업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오는 31일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영주지역 주거시장에서 보기 드문 신축 브랜드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총 4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16가구 △84㎡B 173가구 △99㎡ 56가구다. 

    분양일정은 11월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1일, 정당계약은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만 19세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시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상 및 지역·면적별 예치금이상 납입시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 가능하다. 다주택자 역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2027년 준공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조성중이다. 대규모 고용유발과 인구유입이 예상돼 주거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또 영주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며 상업·문화 기능 강화와 보행환경 개선이 예정돼 있어 향후 역세권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영주 원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서천이 포근히 감싸는 입지와 생활인프라, 청정수소 발전소 유치 등 미래개발호재까지 갖춰 견본주택 오픈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서 청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