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여행·결제 서비스 결합한 시니어 맞춤형 라이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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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이 지난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카드, 하나투어와 함께 ‘액티브 시니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하나카드의 결제 플랫폼, 하나투어의 여행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해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과 여행의 통합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라운지 내 여행 관련 세미나 정례화 ▲시니어 맞춤형 하나투어 여행 패키지 운영 ▲하나카드 결제 시 청구 할인·적립 혜택 제공 ▲공동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시니어 대상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은퇴설계, 상속·증여 등 전문 금융솔루션을 제공, 고객이 삶의 여유와 여행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에게 금융과 여행을 아우르는 통합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 협력해 시니어 고객의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그룹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운영 중이다. 은퇴설계, 상속·증여, 자산관리, 헬스케어, 문화생활 등 금융과 비금융 전 영역에서 ‘웰리빙(Well-Living)’부터 ‘웰에이징(Well-Aging)’, ‘웰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