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 '자연과 조화를 추구하는' 日 식생활법 '마크로비오틱' 소개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2일 오후 3시 교내 B동 205호 대강의실에서 통합건강관리학과 주관으로 '2025 하반기 국제 기획특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쿠라이 유코(櫻井裕子) 전임강사를 초청해 '심신과 환경을 조화롭게 하는 일본의 바른 식생활법 '마크로비오틱''을 주제로 진행한다.

서울사이버대 재학생과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강 후에는 통합건강관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송년 친목 모임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크로비오틱은 동양철학의 음양론을 바탕으로 자연의 질서를 따르는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식생활법이다.

사쿠라이 유코는 마크로비오틱 쿠킹스쿨 '리마(LIMA)'의 전임강사로, 리마 자매교(요코하마·후지가오카교) 주임, 리마 인증 메디컬 셰프,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 사회개발학 석사다. 쿠킹스쿨 리마는 사쿠라자와 유키카츠(桜沢如一)가 시작한 마크로비오틱 운동을 계승해 공개강좌, 세미나 등 다양한 계몽 활동을 이어가는 일본 CI협회 소속의 요리 교실이다. 사쿠라자와 리마(桜沢里真)가 1965년 설립한 역사 깊은 마크로비오틱 요리 교실이다.

이민영 통합건강관리학과장은 "재학생이 이번 특강을 통해 마크로비오틱 식생활법에 관한 좋은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을 위한 기획 특강과 명사 초청 특강, 국제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통합건강관리학과는 지난 9월 30일에 이시형 석좌교수, 이달 1일에 대안 스님을 초청해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는 사람이 본래부터 타고난 자연치유력을 활용해 건강을 유지·증진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유를 도모하는 학문을 공부한다. 통합의학의 관점에서 자연치유 이론과 기법을 익히는 실무역량 교육을 통해 통합적 치유 전문가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