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프로그램과 국내 후원금 조성 사업 연계카마스터 적립금에 동일액 합쳐 5780만원 기부수술비·진료비 등 소아암 환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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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전·현직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가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현대 호프 온 휠스'와 국내 후원금 조성 사업 '판매왕 매칭그랜트'를 연계한 활동이다.현대차는 1998년부터 북미에서 소아암 퇴치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를 전개하며 미국 딜러와 함께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후원에는 전·현직 카마스터 총 6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이 적립한 2890만 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5780만 원 후원금을 조성해 초록우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암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지원하며 더 많은 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