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 "협업 통해 글로벌 산업 경쟁력 제고"공동 연구·학술행사 개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추진키로
-
- ▲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잡지회관에서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와 한국잡지협회가 문화콘텐츠 및 잡지 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종현 학술위원(한신대), 김정은 총무이사(한국외대), 조규헌 학술위원장(상명대), 강소영 학회장(서울디지털대), 백동민 협회장(퍼브릭아트 대표·발행인), 이종철 수석부회장(선으로 가는길 대표·발행인).ⓒ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가 (사)한국잡지협회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잡지회관에서 한국 문화콘텐츠 및 잡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0일 전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와 잡지 산업 관련 공동 연구·학술행사·포럼 개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학술지, 잡지와 콘텐츠의 공공 기획·홍보·출판 △교육과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는 2007년 창립했다. 앞으로 학문적 연구, 콘텐츠 기획 관련 자문과 학술 네트워크 등을 잡지협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잡지협회는 잡지·미디어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와 실행 지원을 맡는다.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인 강소영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장은 "한국 잡지 산업의 미래를 위해 문화 콘텐츠의 발전은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양 기관의 협업이 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백동민 잡지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협회는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와 공동 목표를 설정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며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미디어영상학과를 비롯해 총 37개 학과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 등이 신설된다.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644-0982, 카카오톡(서울디지털대학교) -
-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서울디지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