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 교육 인증 기준 구축, 산업 연계 협력 체계 마련할 것""'AI·디지털 교육 포럼' 정례화로 연구자·실무자 간 교류도 활성화"
  • ▲ 정영란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장.ⓒ서울디지털대
    ▲ 정영란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장.ⓒ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아동학과 정영란 교수가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제17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는 1995년 설립됐다. 교육공학과 미디어 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그동안 교육 정보화와 디지털 학습 환경 발전을 선도해 왔다.

    정 교수는 한양대에서 교육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숙명여대 사이버캠퍼스 구축, 한국방송통신대 이러닝센터 구축 등의 경험을 통해 온라인 수업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정 신임 학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전환의 물결 속에서 교육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 서 있다"며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학회가 미래 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지식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학회장은 임기 동안 중점 추진 과제로 ▲AI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와 연구·개발(R&D) 활성화 ▲'AI 디지털 교육 인증 기준' 구축과 산업 연계 협력 체계 마련 ▲지식 허브로서의 학회 역할 강화를 제시했다.

    AI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대외협력위원회와 R&D위원회를 연계해 회원들의 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AI 디지털 교육의 질적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개선하기 위한 인증 기준과 평가 프레임워크를 산업계, 교육기관과 공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회는 AI·디지털 교육의 효과성, 학습자 경험, 데이터 윤리 등을 포괄하는 표준화된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문적 지식 공유를 넘어 사회적 담론을 이끄는 지식 허브의 역할도 확대한다. 최신 교육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다루는 'AI·디지털 교육 포럼'을 정례화해 교육정보미디어 분야 연구자와 실무자 간 교류와 통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 학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연구 성과가 사회 변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꿈꾸고 실천하는 학회를 만들어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아동학과는 보육·장애영유아보육·초등돌봄·방과후아동·아동미술심리·아동보건·영재·리더십·부모교육 등 아동 발달 전반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15일까지 아동학과 등 37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sd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1644-0982, 카카오톡(서울디지털대학교)

  •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서울디지털대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서울디지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