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산림청 주관 산림탄소흡수원 인증 획득로보락, 스타필드 고양서 ‘메리 클린마스’ 팝업 오픈파라타항공, 4기 경력·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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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 ‘컴플라이언스 매니저의 날’ 개최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컴플라이언스 매니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2014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임직원들이 업무 관련 준법 의식을 높이고 준법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우수 CP 매니저 시상식에서는 품질보증실 김태호 과장(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0명의 임직원이 우수 CP 매니저로 선정됐다. CP 매니저는 각 부서에서 준법 의식 제고와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회사는 CP 매니저의 활동 실적을 평가해 인사 및 조직 성과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전휴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준법경영과 사외이사의 감시 의무’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열었다. 팀을 이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소속감도 배가하는 CP 매니저 팀 빌딩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최병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실장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공정거래 체계 확립으로 대한민국 방산기업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일시멘트, 산림청 주관 산림탄소흡수원 인증 획득한일시멘트는 최근 산림청이 주관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해 ‘산림탄소흡수원’ 인증을 획득했다.탄소흡수원이란 산림이나 해양처럼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영역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일시멘트는 오는 2055년까지 30년 동안 충북 단양군에 보유 중인 축구장 300개 넓이(215ha)의 임야를 산림탄소흡수원으로 유지·관리한다.예상되는 연간 탄소흡수량은 1327tCO₂로, 이는 2000cc급 승용차 약 550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해당한다.한일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계열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ESG 경영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쿠쿠, 미니 건조기·첫 실링팬 출시쿠쿠는 의류 관리와 환기 영역을 아우르는 ‘미니케어 건조기’와 ‘인스퓨어 실링팬’을 선보였다.두 제품은 초소형·초슬림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쿠쿠는 독일 블룸베르크사의 건조기를 판매한 바 있으나, 자사 이름으로 제품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며 실링팬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먼저 ‘쿠쿠 미니케어 건조기’는 3kg 용량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배기 호스 설치가 필요 없는 구조로 설계됐다.‘쿠쿠 인스퓨어 실링팬’은 초슬림 디자인으로 실내 공기의 쾌적함은 물론 인테리어 조화까지 극대화한 제품이다. 양방향 회전 모드를 지원해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를 효율적으로 순환시킨다. 6단계 풍속 조절과 3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한 LED 조명 기능으로 상황에 맞는 맞춤 연출이 가능하다.쿠쿠는 최근 유통 채널의 요청에 따라 소가구 대상 등 ‘니치 시장’을 공략하는 신제품군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작지만 성능은 뛰어난 가전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에 따라 미식컬렉션 김치냉장고, 4도어 냉장고, 냉동고, 세탁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건조기와 실링팬 역시 같은 맥락으로 출시한 제품이다.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과 편의, 에너지 효율을 아우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티웨이항공, 인천발 시드니 노선 운항 3주년티웨이항공의 인천~시드니 노선이 2022년 12월 취항 이후 올해로 3주년을 맞이했다.지난 2022년 12월 23일 티웨이항공이 국내 LCC 최초로 신규 취항한 인천발 시드니 노선은 합리적인 운임과 안정적인 운항으로 대표 장거리 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131편을 운항했으며, 34만여 명의 누적 탑승객을 수송했다. 탑승객 국적 비중은 ▲한국(76%) ▲호주(7%) ▲몽골(2%) 순이다.화물에서는 지금까지 약 5259t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했다. 2023년에는 약 859t에서 지난해 약 1700t으로 2배 이상 화물 운송량이 증가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약 2700t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벨리 카고를 활용해 전자, 자동차 부품, 기계류 등 대형 화물을 ULD(항공화물 탑재 용기)에 적재하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인천~시드니 노선은 현재 주 5회 운항 중이며, 출발 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40분경 출발해 시드니공항에 현지 시각 다음 날 오전 10시 15분에 도착한다. 시드니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 항공기는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내식은 클래스별 구분 없이 편도 기준 2회씩 제공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항상 편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로보락, 스타필드 고양서 ‘메리 클린마스’ 팝업 오픈로보락이 내년 1월 2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진행되는 ‘메리 클린마스’ 팝업에서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팝업은 야외 광장에 마련된 대형 아이스링크장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위시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로보락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맥스V 울트라 ▲S9 맥스V 슬림을 비롯해 무선청소기 ▲H60 허브 울트라 ▲F25 울트라 등 주요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며,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고객에게는 5%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또한 위시 라운지 내 ‘키친’과 ‘리빙’ 존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거나 100℃ 고온 스팀, 강력한 흡입력 등 청소 가전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됐다.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지역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산림 글로벌 인턴십’ 발대식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7일 FAO(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에서 ‘산림 글로벌 인턴십 프로젝트’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인턴십 프로젝트’는 산림·임업 분야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해외 FAO 사무소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국제 산림 현장 경험을 쌓아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2기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4명의 인턴이 선발됐다.이들은 각각 FAO 본부가 위치한 이탈리아 로마, 필리핀 만달루용시티, 몽골 울란바토르의 해외 사무소로 파견돼 약 11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전공 적합성, 어학 능력, 국제기구 업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후 FAO 현지 사무소가 직접 최종 인터뷰를 실시했다.이어 진행된 사전 교육에서는 박현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함께 FAO의 조직 현황 및 인턴십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1기 수료생들이 직접 해외 파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예비 인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청년들이 글로벌 산림 현장에서 역량을 키워 향후 국내외 산림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에어서울, 괌 여행객 대상 ‘호텔·렌터카’ 제휴 상품 출시에어서울이 겨울 추위를 피해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휴양지 여행으로 ‘괌’을 제안했다.에어서울은 4성급 호텔인 ‘리프 호텔’과 한인 렌터카 업체 ‘한국투어 렌터카’와 제휴해 항공·숙박·이동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에어서울 탑승객 전용 할인 코드를 통해 호텔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으며, 조식 뷔페 할인 쿠폰도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숙박을 누릴 수 있다.‘한국투어 렌터카’는 한국어 상담이 가능해 현지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현지 경찰서와 연계돼 안전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예약 시 카시트와 차량 보험 등 다양한 혜택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진행 기간 및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21일까지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추운 겨울로부터 잠시 벗어나 따뜻한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파라타항공, 4기 경력·신입 객실승무원 채용파라타항공이 4기 객실승무원 채용을 시작했다.이번 공개 채용은 도입 항공기 및 노선 확대에 따른 인재 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면접, 건강 검진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입사하게 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하며, 기존 채용 때처럼 경력직 승무원을 함께 선발함으로써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유지할 방침이다.또한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 체력 평가 결과서 제출을 의무화해 ‘기내 안전요원’으로서의 역할 수행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지원 및 자격 조건 확인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파라타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업 운항을 시작한 만큼 항공산업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빠르게 승무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