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약세에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0.44% 상승 전환外인 550억원·기관 1872억원 순매수, 개인은 2639억원 매도원·달러 환율 12.5원 하락 출발…한화갤러리아 29%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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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는 장 초반 미국 증시 약세에 소폭 하락하며 하락장으로 시작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10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56분 기준 전일 대비 20.35포인트(p, 0.44%) 오른 4744.06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12.82p(0.27%) 내린 4710.28에 개장했으나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0억원, 1872억원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639억원 매도세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0.36%) 오른 14만900원에, 현대차는 1500원(0.36%) 오른 4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54% 하락한 73만9000원이다.

    특히 한화갤러리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전일 대비 29.78% 오른 2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DYP도 25.48% 오른 5860원에, 티엠씨는 16.26% 상승한 1만4730원, 효성은 15.12% 뛴 15만7600원이다.

    코스닥도 하락장으로 시작했지만 기관(+253억원) 매수에 상승 전환하며 1.64%p(0.17%) 오른 943.9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2p(0.16%) 내린 940.66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엔선 한국정밀기계가 전일 대비 915원(29.90%) 상승한 3975원, 나우로보틱스가 6700원(27.80%) 오른 3만800원, 티엑스알로보틱스가 1750원(9.46%) 뛴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연초 이후 일부 업종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 반전(베센트 재무장관 구두개입), 풍부한 시장 유동성에 힘입어 저평가 실적주를 중심으로 순환매 장세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5원 내린 1465.0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