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 사모펀드 모두 배당 확대 … 신규 설정액 19% 증가예탁원 집계, 재투자율은 공모 90% · 사모 49%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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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공모 · 사모펀드 모두 배당 규모가 늘었고 신규 설정과 청산분배금도 함께 확대됐기 때문이다.5일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은 51조2188억원으로 전년(47조9278억원) 대비 6.87% 증가했다.이 중 공모펀드는 7조9492억원으로 10.36% 확대됐고 사모펀드도 43조2696억원으로 6.25% 늘었다.이익배당금을 지급한 펀드수는 공모펀드 2942개, 사모펀드 1만7034개로 각각 17.45%, 8.01% 증가했다.MMF 유형의 공모펀드 및 사모펀드 이익배당금만 전년 대비 줄었고 그 외 모든 유형 펀드의 이익배당금이 늘었다.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51조2188억원) 지급액 중 당해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28조6232억원으로 이익배당금의 55.88% 수준이다.재투자금액 중 공모펀드는 7조2107억원, 사모펀드는 21조4125억원으로, 재투자율은 각각 90.71%, 49.49%로 집계됐다.사모펀드 경우에는 재투자가 곤란한 부동산 · 특별자산형 이익배당금 비중이 높아(사모펀드 이익배당금 규모 대비 35.68%) 재투자율이 낮았다.작년 펀드 신규 설정액은 84조2943억원으로 전년(70조7677억원) 대비 19.11% 증가했다.이 중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8조1443억원으로 87.64% 늘었고 기타 유형에서 2조3615억원 증가해 가장 크게 확대됐다.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76조1500억원으로 14.64% 커졌고 부동산 · 특별자산에서 7조9702억원 증가해 가장 크게 늘었다.또 지난해 펀드 청산분배금은 44조1169억원으로 전년(37조8308억원) 대비 16.62% 증가했다.이 중 공모펀드 청산분배금은 2조3620억원으로 12.62% 감소했고 기타 유형에서 2477억원 줄어 가장 크게 축소됐다.반면 사모펀드 청산분배금은 41조7549억원으로 18.87% 증가했다. 이는 부동산 · 특별자산에서 3조4991억원 확대되면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