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 교육 효과 … "전사적 대응 체계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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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저축은행 서면지점 심희영 과장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로 부산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경찰서
웰컴저축은행은 서면지점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부산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감사장은 지난 1월 16일 웰컴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현금 1600만원을 잃을 뻔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한 데 따른 것이다.당시 부산 서면지점을 방문한 50대 남성 고객은 대출 상환을 이유로 특정 직원을 찾았으나, 확인 결과 해당 직원은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담당 직원은 고객이 현금을 소지한 채 불안한 태도를 보이고 상담 중에도 외부로부터 지속적으로 전화를 받는 정황을 포착했다.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인지한 직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고객 계좌에 일괄지급정지와 안심차단 서비스를 등록했다. 특히 일당이 만남 장소를 변경하고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상황에서도 고객을 설득해 추가 피해를 막아냈다.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사례가 현장 직원의 신속한 판단뿐 아니라 금융소비자보호팀이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의 성과라고 설명했다.웰컴저축은행은 평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 요령을 공유하는 실전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자산 보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써온 영업지점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사적인 교육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 금융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