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호황에 시총 712조·1181조 확대목표가 160만원·30만원 … "메모리 재평가 본격화"
-
- ▲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6000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기록했다.24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1시 13분 100만원을 터치하면서 황제주(주가가 1주당 100만원을 넘는 주식)에 등극했다. 이후 100만3000원까지 올랐다.삼성전자는 오후 1시 20만원을 기록했다.이날 두 종목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과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 확보가 맞물리면서 투자 심리가 확대됐다.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압도적 점유율을 바탕으로 시가총액 712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HBM 공급 확대와 파운드리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거래량 3100만주를 돌파해 시가총액 1181조원이다.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AI 메모리 구조적 수요와 공급 제약은 가격 결정력과 믹스 극대화, 높은 구속력의 장기공급계약 가시성을 견인한다"고 말했다.이어 "재평가의 본격화는 시작도 하지 않았고,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유동성 확장과 만난것은 처음"이라며 "글로벌 AI 관련주에서 한국 메모리가 가장 저렴하다"고 덧붙였다.이에 그는 "목표주가는 삼성전자 30만원, SK하이닉스 160만원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한편,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11분 기준 5968.03으로 6000선 코앞으로 다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