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I 94.1, 전월比 0.2p↑ … 3월 전망 6.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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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효과로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여건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전환했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6년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0.2p(포인트) 상승한 94.2로 집계됐다.반도체 수출 호조와 비제조업의 연말 특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1.5p)과 12월(+1.6p)에는 두 달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달(-0.2p) 들어서는 상승 흐름이 멈추며 소폭 하락했다.CBSI는 주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기초로 산출하는 체감 경기 지표로, 장기 평균(100)을 웃돌면 경기 낙관을, 밑돌면 비관을 의미한다.산업별로는 제조업 CBSI는 전월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97.1로, 생산(-0.4p) 및 자금사정(-0.4p) 등이 주요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반면 비제조업은 0.5포인트 오른 92.2을 기록했다. 자금사정(+1.0p) 등이 상승요인이다.다음달 전산업 CBSI는 전월 대비 6.6포인트 상승한 97.6으로 전망됐다. 이달 하락했던 제조업도 3.9포인트 상승한 98.9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기업과 소비자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이달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4.8포인트 상승한 98.8을 기록했다. ESI에서 계절적 요인 등을 제거한 순환변동치는 97.2로 전월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했다.이흥후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2월 전산업 기업심리 지수는 제조업이 조업일수 감소로 소폭 하락했으나 비제조업이 한 달 만에 상승해 전월 대비 올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