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구중 최대 규모…5973가구 공급25일부터 1년내 동의율 기준 충족해야
  • ▲ 강서 국회대로 인근 위치도. ⓒLH
    ▲ 강서 국회대로 인근 위치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지구가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사업이 어려워 장기간 정체된 역세권 등 노후 도심 사업지에 현물보상 등 공공주도 수용방식을 도입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LH는 2021년부터 총 46곳에 7만8000가구 규모 도심복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강서 국회대로 인근은 LH 도심복합사업 대상지구 중 최대 규모로 24만㎡ 부지에 597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지하철 2·5호선 까치산역과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인 국회대로, 목동 등이 인접했다.

    이곳은 예정지구 지정일부터 1년간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 면적 2분의 1 이상 동의를 확보해야 한다. 동의율 확보가 끝나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통해 본 지구지정 절차가 완료된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복합지구는 서울 주택 공급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면서 "조속히 본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간담회 및 컨설팅 등으로 주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