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월 국제수지 잠정치 발표33개월 연속 흑자 행진 … 전월비 54억 달러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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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올해 1월 경상수지가 33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수출 감소와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 본원소득수지 흑자 축소 등이 겹치면서 흑자 폭은 전월 대비 54억4000만 달러 줄었다.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 잠정치는 132억6000만 달러로 전월(187억 달러) 대비 29.1% 감소했다. 다만 규모로는 지난 2024년 6월(134억3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5위를 기록했다.흑자는 33개월 유지하며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상품수지는 151억7000만 달러다. 수출은 65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0%(151억 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한 50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 증가 폭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 23억 달러, 이자소득 5억5000만 달러 등 투자소득을 중심으로 27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규모는 전월(47억3000만 달러) 대비 42.5%가량 감소했다.서비스수지는 입국자 수가 준 영향으로 여행과 기타 사업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38억 달러 적자를 냈다. 이전소득수지도 8억3000만 달러 적자였다.금융계정 순자산은 56억3000만 달러 늘어났다. 내국인의 해외 투자가 70억4000만 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53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증권투자는 87억8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하며 전월(86억9000만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34억6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채권을 중심으로 46억9000만달러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