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복·김성진·이정숙 현 사외이사는 임기 1년 연임
  • ▲ 연태훈 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 KB국민은행
    ▲ 연태훈 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 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사추위)는 6일 회의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추천됐다. 연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조세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을 거쳐 현재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자본시장과 금융 소비자 보호를 포함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국민은행은 이환주 은행장·이성재 상임감사·박병곤 부행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서태종·문수복·김성진·이정숙·윤대희 등 사외이사 5명까지 총 8명의 이사진을 두고 있다. 이번 추천으로 문수복 사외이사는 3연임, 김성진·이정숙 사외이사는 연임을 하게 됐다. 이미 3연임한 서태종 사외이사는 최장 임기 5년이 만료돼 올해 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한다.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KB국민은행 사추위는 총 6차례에 걸친 회의와 3차례에 걸친 후보자군 선별 과정, 자격 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사추위는 "연 후보는 금융소비자를 깊이 이해하고 풍부한 경험도 갖춰 KB국민은행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임자"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들 후보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