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억원 규모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인수
  • ▲ JW 과천 사옥. ⓒJW홀딩스
    ▲ JW 과천 사옥. ⓒJW홀딩스
    JW중외제약의 지주사인 JW홀딩스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주식회사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JW홀딩스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주식 200만주(지분율 100%)를 306억원에 취득했다. 이번 취득금액은 JW홀딩스 자산총액의 2.45%에 해당하며 이번 편입으로 JW홀딩스의 자회사 수는 모두 7개로 늘어났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알테오젠, 오름테라퓨틱, 올릭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에 투자한 이력을 보유한 바이오 전문 VC다. 스마트바이오투자조합, 글로벌헬스케어펀드, 넥스트바이오스타투자조합 등 바이오·헬스케어분야 중심의 투자 펀드를 운용하며 유망 바이오텍 발굴과 초기 투자에 강점이 있다.

    JW홀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신약개발 생태계와의 전략적 협력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홀딩스는 앞으로 재무적 투자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유망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JW가 보유한 기초연구, 임상개발, 허가 등 전주기 R&D 역량과 바이오텍의 혁신기술을 결합해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기술이전과 인수합병(M&A)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JW홀딩스 측은 "최근 바이오 투자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유망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바이오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JW의 R&D 역량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