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권 첫 PACT 참여로 플라스틱 감축 협력 강화녹색·전환금융 확대, 임직원·고객 참여로 순환경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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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글로벌 환경 협력 네트워크에 합류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행보를 강화한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국제 환경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면서 ESG 금융 확대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신한은행은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을 맞아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감축 글로벌 협력체 ‘PACT(Plastic ACTion)’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PACT는 기업들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재활용 확대를 목표로 공동의 행동 기준을 설정하는 민간 자율 협력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국내 은행 가운데 PACT에 가입한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참여를 계기로 은행의 ESG 역할이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환경 대응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신한은행은 이번 가입을 발판으로 플라스틱 감축과 관련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녹색·전환금융을 통해 순환경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금 공급 기능을 활용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내부적으로도 실천 활동을 강화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확대하고, 업무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는 ‘그린 인덱스’를 활용해 환경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사내 카페의 다회용 컵 사용 확대 등 일상적 감축 노력도 병행한다.고객 참여 기반 활동도 추진된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주문 과정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소비 단계에서의 감축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향후 플라스틱 감축 성과와 관련 금융 지원 현황을 WWF와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