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카드사 순익 2.36조원, 전년比 8.9%↓리스·할부·신기술금융 순익 3.55조원,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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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
지난해 카드사의 수익성은 악화했지만, 할부금융사와 리스사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 실적은 크게 증가했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업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3602억원으로 전년(2조5910억원) 대비 2308억원(8.9%) 감소했다.비용이 수익보다 많이 늘어서다. 구체적으로 카드대출과 할부카드 수수료 수익은 늘었지만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4427억원 줄어든 데다, 이자비용(1068억원)과 대손비용(1179억원)이 증가했다.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는 전년 말 대비 소폭 하락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도 모든 카드사가 100%를 웃돌았다.카드사를 제외한 할부금융사와 리스사, 신기술금융사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183개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5524억원으로 전년(2조4819억원) 대비 1조705억원(43.1%) 증가했다. 리스·렌탈·할부 수익(9978억원)과 유가증권 관련 수익(5410억원)이 늘어나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