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 지정…3376가구 공급4월 중 사업시행협약 체결…시공자 선정작업 착수
  • ▲ 군포 9-2구역 조감도. ⓒLH
    ▲ 군포 9-2구역 조감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 내 선도지구인 9-2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곳으로 337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기 신도시 내 LH 참여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고 사업시행자 지정도 가장 먼저 이뤄졌다.

    LH는 오는 4월 중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1기 신도시 최초로 이뤄진 군포 산본 특별정비구역 사업시행자 지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공 지원이 맞물린 성과"라며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재정비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 중인 군포 산본 11구역(3892가구)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마쳤다. 시행자 지정을 마치는대로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해 후속 절차를 속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