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이차전지 등 유망 분야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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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부. ⓒ연합뉴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됐지만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신고기준 64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2위 실적을 달성했다. 도착기준 실적은 71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1위를 달성했다.산업통상부는 올해 1분기 FDI는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64억10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2위를 기록했다. 1분기 도착액도 71억4000만 달러로 역대 1위다. 중동 분쟁 등 돌발적인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FDI 증가세를 유지한 것이다.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 유망 분야에서 양질의 외국인투자가 지속 유입되다"며 "역대 최대 실적(360억5000만 달러)을 달성한 지난해의 투자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다만 공장을 새로 짓는 그린필드형 투자는 전년 대비 19.8% 감소한 37억4000만달러에 머물렀다. 인수합병(M&A) 투자 신고는 같은 기가 52.4% 급증하며 26만7000만 달러를 기록한것과 대비된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은 12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6% 급락했다. 반면 서비스업은 43억3000만 달러로 21.5% 증가했다.국가별루는 미국은 정보통신, 화공, 유통 등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나 유럽연합(EU), 일본, 중국은 각각 4.1%, 71.1%, 19.4% 감소했다.산업부 관계자는 "대외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해 전략 분야 중심의 선제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 투자 인센티브 강화와 외투기업 애로 해소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