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 시즌 경기장 안팎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경기장 내 김 제품 입점 … 응원용품에 '김(GIM)'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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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선수(왼쪽)와 이정후 선수. ⓒ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한국의 세계적 스포츠 스타인 손흥민·이정후 선수와 공식 후원관계를 맺고 미국 현지에서 대대적인 한국 김 홍보에 나선다.해수부는 손흥민 선수의 소속 구단인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이정후 선수가 소속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공식 후원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후원 체결은 수산식품과 스포츠를 연계한 홍보·마케팅 사업인 '씨포츠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한 시즌 동안 미국 프로 축구·야구 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해수부는 경기장의 주 전광판에 손흥민과 이정후 선수가 출연하는 영상·이미지와 함께 '김(GIM)' 로고를 송출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김 시식·증정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LAFC의 주 경기장 매점에 김 제품들을 입점시켜 판매할 예정이며, '김(GIM)' 로고를 삽입한 LAFC 구단 응원 용품을 제작하는 등 우리나라 김을 인지하고 체험,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국산 김은 세계 시장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김'이 한국산이라는 인식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계시장에서 일본식 표현인 '노리(のり, Nori)'나 해조류를 뜻하는 '씨위드(Seaweed)'로 더 많이 불리고 있어서다.해수부는 씨포츠 프로젝트를 계기로 김 수출 1위 국가인 미국 시장에 우리식 표현인 '김(GIM)'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 고품질 한국 김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세계적인 운동선수들과의 협업으로 한국 김(GIM)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세계 시장에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