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교환비율 0.2521주 … 8월 상장폐지 후 100% 자회사 전환잔여 지분 확보로 경영 효율화 … 시너지 강화 속 ABL생명 합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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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2009년 상장 이후 약 17년 만에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 ▲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24일 기업가치 제고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우리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는 우리금융지주가 보유하지 않은 동양생명 지분 전부를 취득하고 그 대가로 동양생명 주주에게 우리금융지주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주식교환비율은 동양생명 보통주 1주당 우리금융지주 보통주 0.2521056주로 총 869만6875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이날 기준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 지분 75.34%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거래를 통해 잔여 지분을 확보해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동양생명은 상장폐지 절차를 거쳐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전환된다.교환가액은 전날 기준으로 산정됐다. 우리금융지주는 3만4589원, 동양생명은 8720원으로 평가됐다. 최근 1개월 및 1주일 거래량 가중산술평균종가와 최근일 종가를 반영해 산출됐다. 할인이나 할증은 적용하지 않았다. 단주가 발생할 경우 상장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보상이 이뤄진다.이번 거래는 상법 제360조의10에 따른 소규모 주식교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반면 동양생명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며 매수 예정가격은 주당 8505원이다.양사는 오는 29일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6일을 주주확정 기준일로 정했다. 동양생명은 7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관련 안건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주식교환일은 8월 11일이며 동양생명 주식은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우리금융지주는 이번 거래를 통해 보험 자회사 지배력을 강화하고 그룹 내 경영 효율성과 사업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향후 보험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ABL생명과의 합병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