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보험·캐피탈 성장 … 비은행 이익 기여도 지속 확대자사주 소각·감액배당 추진 … 주주환원 정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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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1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28일 iM금융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15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543억원) 대비 0.1%(2억원) 증가한 수치다.수익 구조를 보면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고, 비이자이익 역시 8.3% 증가하며 전반적인 이익 기반이 확대됐다.iM금융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과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연초부터 대출자산을 적극적으로 성장시켰다"며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수수료 수익 증가에 따라 그룹의 이익 창출력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핵심 계열사인 iM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206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은 각각 3.6%, 1.2%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총 원화대출금은 전년 동기 대비 2.7% 확대됐다.건전성 지표에서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이 0.83%로 전년 동기 대비 1bp 상승했고, 연체율은 0.86%를 기록했다.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94%로 전년 동기 대비 40bp 하락했다.비은행 부문 실적도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1분기 기준 iM증권은 217억원, iM라이프는 165억원, iM캐피탈은 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 이익에서 비은행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확대됐다. 이는 2024년 1분기 15.5%에서 2025년 1분기 30.3%로 높아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주주환원 정책도 병행되고 있다. iM금융그룹은 지난 2월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천병규 iM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3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2천900억 원 규모의 감액배당(비과세배당) 재원이 확보된 만큼 올해는 실질적인 배당수익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황병우 iM금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회사 주식을 지속해서 매입 중이다.iM금융은 "임원의 자사 주식 매입은 경영진과 일반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임원의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