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3월 직접금융 조달실적 발표유상증자 353.3% ↑·IPO 늘었지만 발행금액 27.6% ↓회사채 3.4% 늘었지만 은행채 15.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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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금융감독원
지난달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유상증자 확대 등에 따라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액은 19조983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7335억원(3.8%) 늘어난 수치다.이 가운데 주식 발행액은 총 4402억원(16건)으로 전월 대비 28.9%(987억원) 증가했다. 기업공개(IPO) 건수는 전월 3건에서 9건으로 늘었지만, 발행 금액은 오히려 27.6%(804억원) 감소했다. 9건 모두 코스닥시장 상장이었으며, 이 중 3건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였다.유상증자는 총 7건, 2298억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전월 대비 건수는 3건 늘었고, 발행 금액은 353.3%(1791억원) 급증했다.회사채 발행액은 19조5430억원으로 전월 대비 3.4%(6348억원) 증가했다. 특히 기타금융채는 8조9324억원이 발행돼 전월보다 8.1% 증가했지만, 은행채 발행액은 3조36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5.6% 감소했다.3월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4조7810억원으로 전월보다 6.5% 감소했으며, 자금 용도별로는 차환 목적이 주를 이뤘다.신용등급별로는 AA등급 이상의 우량물 비중이 50.4%를 기록했는데, 지난 1월(93.6%)과 2월(65.6%)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상대적으로 등급이 낮은 A등급(48.5%) 발행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만기별로는 1년 초과 5년 이하 중기채가 97.5%를 차지했다.단기 자금 시장인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금액은 200조4738억원으로 전월 대비 25.6%(40조9016억원) 급증했다.전체 회사채 잔액은 3월 말 기준 747조3152억원으로 전월대비 0.2% 감소했다. 일반회사채가 4490억원 순상환된 영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