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5%·경유 25% 그대로 적용 리터당 122~145원 인하 효과 지속
  • ▲ 재정경제부.ⓒ연합뉴스
    ▲ 재정경제부.ⓒ연합뉴스
    정부가 이번 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7월 말까지 두달 더 연장한다. 휘발유 15%, 경유 25%의 현행 인하율은 유지된다. 

    재정경제부는 오는 31일 종료예정인 휘발유·경유 유류세 한시 인하기간을 오는 7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현재 적용중인 휘발유 15%, 경유 25%의 유류세 인하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연장으로 휘발유는 리터당 122원, 경유는 리터당 145원의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된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유류세 인하조치를 병행하고, 산업·물류 등에 필수적인 경유에 대한 높은 인하폭을 적용해 국민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경부는 후속 절차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