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선주 측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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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석자들이 시더FLNG 진수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캐나다 연안에 투입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시더 FLNG'를 성공적으로 진수하며 해양플랜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시더 FLNG 진수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시더 FLNG는 육상에서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액화한 뒤 저장·하역하는 연안형 LNG 생산설비다. 선체 폭은 축구장 약 2.5배 규모에 달하며, 진수 중량은 약 5만톤에 이르는 초대형 해양플랜트로 평가된다.삼성중공업은 앞으로 상부 플랜트 모듈 설치와 LNG 화물창 공사, 시운전 등을 차례로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 선주 측에 인도할 계획이다.현재 거제조선소에서는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PETRONAS의 'ZLNG',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Eni의 '코랄 노르트 FLNG', 캐나다 시더 FLNG 등 대형 FLNG 3척이 동시에 건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