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대 부피 40% 줄여 공간 활용 … 220W 흡입력 그대로무선청소기 5종 체제 완성 … 구독으로 차별화된 관리 제공
  • ▲ 'A7 코어+ 컴팩트타워' 제품이 집 안 공간에 설치된 모습ⓒLG전자
    ▲ 'A7 코어+ 컴팩트타워' 제품이 집 안 공간에 설치된 모습ⓒLG전자
    LG전자가 공간 활용도를 높인 무선청소기 신제품 '컴팩트타워'를 출시하며 무선청소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기존 제품 대비 거치대 크기를 약 40% 줄인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강력한 흡입력과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유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강력한 청소 성능과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무선청소기 신제품 '컴팩트타워' 2종(A7·A5)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활용도를 높인 디자인이다. 청소기 충전과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수행하는 거치대(타워)의 부피를 기존 올인원타워 제품 대비 약 40% 줄여 보다 넓고 깔끔한 실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모델인 'A7 코어+ 컴팩트타워'는 최대 220W의 강력한 흡입력을 제공한다.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갖춘 타워는 크기를 줄였음에도 2.1L 대용량 먼지통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 ▲ 'A7 코어+ 컴팩트타워' 제품이 집 안 공간에 설치된 모습ⓒLG전자
    ▲ 'A7 코어+ 컴팩트타워' 제품이 집 안 공간에 설치된 모습ⓒLG전자
    물걸레 겸용 모델은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특히 450mL 대용량 물통을 적용해 한 번의 물 보충으로 30분 이상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며 청소 중 물이 자동 공급되는 시스템을 탑재했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본체는 금속망 필터, 마이크로 필터, 배기 필터 등 총 5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타워 먼지통 역시 3단계 차단 시스템을 갖춰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했다. 필터와 먼지통은 분리 세척이 가능해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무선청소기 라인업을 총 5종으로 확대했다. AI가 사용 패턴을 분석해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는 프리미엄 모델 'A9 AI',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A7 코어+', 경량 설계를 앞세운 'A5' 등으로 고객의 다양한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컴팩트타워 신제품은 오는 17일부터 A7 모델을 시작으로 온라인 브랜드샵(LGE.COM)과 LG베스트샵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 판매된다. 출하가는 A7 코어+ 컴팩트타워 99만원, A5 컴팩트타워 79만원이다.

    구독 서비스 이용 시 A7 코어+ 컴팩트타워는 월 3만900원(6년 프리미엄 계약 기준)에 이용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 동안 먼지망 청소와 필터 교체 등 전문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LG전자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무선청소기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무선청소기 시장은 2026년 44억7000만달러에서 연평균 6.74% 성장해 2034년 75억3000만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체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유선·무선·로봇 등 다양한 청소 제품군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