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7월12일까지 K콘텐츠 페어 진행하츠투하츠·에이티즈 팝업으로 팬덤 수요 겨냥외국인 고객 대상 할인·사은품 바우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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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K콘텐츠를 앞세워 국내외 고객 잡기에 나선다. K팝과 K푸드, K뷰티, K리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데 모아 외국인 관광객과 글로벌 팬덤 수요를 겨냥한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7월1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K콘텐츠 페어 WHAT’S YOUR K-TASTE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취향에 맞춰 다양한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아이코닉 행사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7월1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유통사 최초 팝업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탱(Lemon Tang)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5층 팝업스튜디오에서는 오는 26일부터 7월5일까지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미니 14집 골든아워: 파트 5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는 7월 9일부터 22일까지 SNS 인기 캐릭터 안경만두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유통사 최초 팝업으로 단독 굿즈를 선보인다.

    5층 보이드 공간에서는 오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전통색 기반 수제물감 체험 브랜드 에브랩 팝업스토어를 연다. 같은 층 더현대 수비니어 매장에서는 오는 24일까지 2025 K문화 상품으로 선정된 고추장 브랜드 케이첩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K뷰티와 K리빙 행사도 마련했다. 4층 보이드 팝업 공간에서는 오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자체 뷰티 편집숍 비클린이 K뷰티 브랜드 마이인스테이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곳에서는 한국 전통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디퓨저 컬렉션을 처음 공개한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더현대 서울 6층 글로벌 라운지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K콘텐츠 페어 참여 브랜드의 추가 할인과 사은품 혜택이 담긴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하 2층 포토그램 매장에서는 고객 취향에 맞춘 커스텀 ID 카드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SNS 이벤트를 연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서울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비짓서울의 더현대 서울 K콘텐츠 페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숙박권, 더현대 서울 VIP 라운지 YPHAUS 입장권, 더현대 서울 F&B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K콘텐츠 체험 공간으로 키우고 있다. K팝 팝업과 캐릭터 굿즈, K푸드·K뷰티 행사를 한데 묶어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고객층의 방문 수요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더현대 서울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