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표적 항만 전문가로 문제 해결 뛰어난 정통 관료"기술고시 출신 …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장 역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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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재헌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 ⓒ해양수산부
남재헌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이 신임 해수부 차관에 임명됐다.21일 대통령실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남 신임 차관은 해수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항만 전문가"라며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문제 해결이 뛰어난 정통 관료"라고 설명했다.이에 김성범 전 차관이 6·3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4월 말 사직하면서 약 2개월 간 공석이던 해수부 차관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남 차관은 1971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구덕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제34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남 차관은 해수부 내 대표적 항만·물류 정책 전문가로 해수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항만국장,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등을 거쳤다.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파견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에 파견돼 국제행사 경험을 쌓았다.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국외훈련을 받았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외교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해 국제 협력 분야 전문성도 키웠다.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으로서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등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꼽히는 북극항로 개척과 부산 해양수도 조성 정책의 연속성과 추진 동력을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대통령실은 "해양수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을 건설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