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관계기관·협회 간담회 개최"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이상기후 영향"
  •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재정경제부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재정·세제·금융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물가 안정과 서민 부담 경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이날 구 부총리는 서울에서 먹거리 물가안정 관계기관·협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물가 안정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구 부총리는 물가 영향 요인으로 중동 전쟁 이후 누적된 에너지 가격 상승의 여파와 여름철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을 꼽았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물가관계 기관·협회 간 물가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가계 의견을 수렴해 효과적인 물가안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 수협, 식품산업협회, 소비자원, 소비자단체협의회 등 관계기관·협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물가안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민생 밀접 품목 할인 지원·공급 확대, 필수생계비 부담 경감, 불공정행위 근절 등 정부의 전방위적 물가안정 노력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유통구조 개선, 다각적 물가 모니터링과 물가정보 공개, 할당관세 등 정부 정책의 가격인하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관계부처와 기관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