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전문성·대입전형 공정성 등 우수 평가예산 삭감 페널티 피해 안정적 사업운영 기대
  • 광운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예산 삭감 페널티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광운대는 이 사업이 도입된 2013년 이후로 14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도 남겼다.

    4일 광운대와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전국 91개교 대학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광운대는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4주기(2025~2026년, 2개년) 사업의 2차 연도 평가로, 지난해 사업 운영 실적과 2027~2028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중심으로 ▲대입 평가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 등 4개 영역을 점검했다. 평가 결과 ‘S등급’ 18개교, ‘A등급’ 55개교, ‘B등급’ 18개교를 선정했다. B등급 대학은 사업비를 10% 감액하는 페널티를 받는다.

    이 사업은 대학입학전형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해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여 대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자 추진한다. 올해 관련 예산은 585억3300만 원 규모다.

    광운대는 교육부가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후속사업으로 2013년에 이 사업을 도입한 이후 14년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내용과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학생부 위주 전형과 수능 위주 전형을 균형 있게 운영해 왔다.

    정재휘 입학처장은 “광운대는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는 전형을 운영하면서 고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광운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윤도영 총장.ⓒ광운대
    ▲ 광운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윤도영 총장.ⓒ광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