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자 강의 음성이 다국어 자막으로 실시간 변환향후 자막→음성·강의 후 자막 자동 요약 기능 추가광운대 AI산업연구센터·디엠티랩스 산학 협력으로 개발윤도영 총장 "대학 교육 패러다임 바꾸는 AX 대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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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성형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자막 시스템 '폴리NX(PolyNX)' 시연.ⓒ광운대
광운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자막 시스템 ‘폴리NX(PolyNX)’를 도입하고, AI·AX(인공지능 전환) 중심의 글로벌 교육 혁신에 본격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AI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디엠티랩스와 광운대 AI산업연구센터가 2년여의 준비와 실증을 거쳐 완성했다.교수자의 강의 음성이 생성형 AI를 통해 논리적인 문체로 정제된 후 다국어 자막으로 변환돼 강의 화면에 즉시 구현되는 교육 환경을 구현했다.폴리NX 도입을 통해 교수자는 원하는 언어로 자유롭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고, 외국인 학생은 개인 스마트기기를 통해 원하는 언어의 자막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광운대는 앞으로 모든 강의에 실시간 다국어 자막을 구현해 AI·AX 기반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향후 거꾸로 자막 내용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기능과 강의 종료 후 자막의 자동 요약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나아가 유학생 수업 지원은 물론, 해외 석학과 글로벌 연사의 초청 강연, 해외 대학과의 공동수업과 학술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언어 장벽을 해결하는 필수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광운대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는 폴리NX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교내 120여 개 강의실에 프로그램 설치를 완료했다. -
- ▲ 생성형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자막 시스템 '폴리NX(PolyNX)' 도입과 관련해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운대
김운 디엠티랩스 대표(영어영문학과 겸임교수)는 “광운대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폴리NX를 실용화 단계까지 끌어올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교수자와 교과목별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한 고도화 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도영 총장은 “이번 폴리NX 도입은 광운대의 강점인 공학적 토대와 실무 역량이 연결된 결과물로,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X의 대표 사례”라며 “광운대 세계화의 필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광운대는 ‘글로벌 공생 영어 번역 경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 향상을 꾀해 왔다. 이일재 AI산업연구센터 소장(영어영문학과 교수)은 “다국어 번역 능력은 글로벌 세상에서 개인은 물론 사회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했다. -
- ▲ 광운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윤도영 총장.ⓒ광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