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차종 배정 계획은 내년 3분기까지 확정 노력부분파업 종료, 27~28일 조합원 찬반투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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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사가 17차례에 걸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끝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최근 이어졌던 부분 파업도 모두 종료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열린 17차 임단협 교섭에서 기본급 9만2000원 인상과 성과급 150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쟁점이었던 신규 차종 배정과 관련해서는 회사가 내년 3분기까지 계획을 확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제시했고, 노조는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노조는 오는 27~28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할 경우 노사는 다시 교섭에 나서야 한다.노사는 지난 5월 첫 상견례 이후 이날까지 모두 17차례 교섭을 이어왔다. 그러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는 지난 15~16일 부분 파업을 벌인 데 이어 전날 후반조와 이날 전반조·주간조도 각각 4시간씩 생산을 멈추는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잠정 합의안이 마련되면서 노조는 모든 쟁의행위를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