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540억, 연면적 9만9338㎡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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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코오롱글로벌은 28일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G밸리비즈플라자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G밸리비즈플라자자산관리주 이장우 사장, 코오롱글로벌 김동수 전무/김동현 부사장, 구로구청 이 성 구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서울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 서울시 경제정책과 이해우 과장, 이지스자산운용 조갑주 사장.ⓒ코오롱글로벌
    ▲ 코오롱글로벌은 28일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G밸리비즈플라자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G밸리비즈플라자자산관리주 이장우 사장, 코오롱글로벌 김동수 전무/김동현 부사장, 구로구청 이 성 구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서울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 서울시 경제정책과 이해우 과장, 이지스자산운용 조갑주 사장.ⓒ코오롱글로벌

    민관합동 PF사업 성공사례 G밸리비즈플라자가 준공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은 28일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G밸리비즈플라자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단 내 최초로 시행된 민간합동 공모형 PF 사업으로 총사업비 2540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9만9338㎡, 지하4층 지상20층 규모다.


    주요 유치시설은 포켓공원, 야외공연장 문화·편의시설, 호텔, 오피스 등이다.


    사업을 주도한 코오롱글로벌은 개발과정에서 금융조달, 시공을 책임지면서 사업협약체결 3년여 만에 개발 및 매각을 완료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PF 사업의 대다수가 중단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시공뿐만 아니라 금융 조달까지 시공사가 책임지고 마무리 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구로구 지역경제 발전 및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