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타드, 초코파이, 몽쉘, 칙촉 등 식사 대용 간식류 전달
  • ▲ 롯데제과, 포항 특별 재난지역에 8천만원 상당 과자류 전달. ⓒ롯데제과
    ▲ 롯데제과, 포항 특별 재난지역에 8천만원 상당 과자류 전달.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27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특별 재난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8000만원 상당의 과자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된 과자는 카스타드, 초코파이, 몽쉘, 칙촉 등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간식류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상심이 컸을 거라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과자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를 비롯해 '한국 다문화 희망협회', '동명부대'. '축구사랑나눔재단' 등 단체에 빼빼로, 자일리톨, 몽쉘 등 제품을 전달했다. 최근에는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