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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 가을 한정판 '땅콩 맛' 4종 출시
롯데제과가 가을을 맞아 몽쉘, 마가렛트, 칙촉, 찰떡파이 4종의 땅콩 맛을 곁들인 신제품 4종을 가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각 제품들은 피넛버터 등을 사용해 땅콩의 고소한 맛을 강조했으며 제품 포장디자인의 주 색상으로 갈색을 적용하여 가을 느낌을 살렸다.
마가렛트 피넛&치즈는 18개입 6600원, 몽쉘 피넛&아몬드는 12개입 6000원, 칙촉 피넛버터는 12개입 4800원, 한입에 찰떡파이 27개입 1만5000원.
롯데제과는 지난 여름 멜론 맛 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올 들어 시즌 한정판 시리즈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 입듯 환절기마다 익숙한 브랜드에 새로운 소재와 맛으로 그 계절의 신선함을 부여하자는 취지에서다. 롯데제과는 추후에도 인기 브랜드에 새로운 소재와 맛을 가미한 한정판 시리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팝업스토어로 'THE CJ CUP' 알린다
CJ제일제당이 22일까지 여의도 IFC몰 올리브마켓에서 '비비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THE CJ CUP @ NINE BRIDGES'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각종 골프와 관련된 소품을 활용해 '비비고' 제품을 전시하고 대회 이미지를 활용해 팝업스토어를 꾸몄다.
CJ제일제당은 골프장 주요 코스에서 운영되는 '비비고 Tasty Road' 부스와 동일하게 '비비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회 기간 동안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깍두기볶음밥, 강된장비빔밥, 불고기비빔밥, 전복해초비빔밥 등 총 4종이다.
팝업스토어와 더불어 '비비고' 냉동밥 제품의 2+1 행사도 진행한다. 올리브마켓에서 '비비고' 냉동밥 제품을 종류와 상관없이 2개 구매하면 '비비고' 깍두기 볶음밥 제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 굽네치킨, 홍콩 내 7번째 매장 '홍콩 정관오점' 오픈
굽네치킨이 지난달 홍콩 정관오 지역에 7번째 매장인 '홍콩 정관오점'을 오픈했다. 홍콩 정관오점은 굽네치킨이 홍콩 시장 내 7번째로 오픈 한 매장으로 홍콩 정관오 지역의 대규모 주거 및 쇼핑 단지 내에 위치해있다. 이 매장은 약 70평 규모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며져 프리미엄 레스토랑 분위기를 자아낸다.
홍콩 정관오점은 매장 판매뿐 아니라 딜리버리, 테이크 아웃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들이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허니 커리 바사삭 치킨과 소이 갈릭 치킨 등 치킨 메뉴뿐 아니라 계란말이와 치즈떡볶이, 오뎅탕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굽네치킨은 지난 2014년 10월 침사추이를 시작으로 몽콕, 취난, 코즈웨이베이, 센트럴, 정관오 등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침사추이점은 까다로운 입맛의 현지인들 사이에서 맛집 매장으로 소문나면서 연일 대기 고객들로 북적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 시장 내 굽네치킨의 인기는 철저한 현지 조사와 노력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화, 한국식 서비스'가 주효했다. 굽네치킨 맛을 홍콩에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취난 지역에 120평 규모의 CK(센트럴 키친)과 물류센터, 직원 교육장을 신설, 원료육 및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설비했다. 한국인 직원을 채용해 매장 내에서 고객들이 한국적인 문화와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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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 국제 식품전 '아누가(Anuga) 2017' 참가
샘표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 2017'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 장 제품을 세계에 선보였다. 지난 1924년 시작돼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아누가는 전 세계 미식업계 종사자와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고의 식품 박람회다. 샘표는 지난 2007년부터 아누가 전시회에 참가하며 한국의 발효 제품과 음식 문화를 알리고 있다.
샘표는 이번 아누가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이 아닌 개별 부스를 통해 단독 참가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효 전문 기업으로 간장과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 제품과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를 세계 식품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고추장은 핫소스보다 깊은 매운맛으로 최근 유럽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샘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고추장을 포함해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고추장 변형 소스를 선보이며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100% 콩을 발효한 순식물성 성분으로 식재료 고유의 색을 해치지 않으면서 건강한 감칠맛을 더해줘 아누가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 롯데주류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 20개 메뉴 리뉴얼
롯데주류가 운영하는 맥주 펍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인 '학센', 'BBQ 플래터' 등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 20여개 메뉴를 리뉴얼했다. 리뉴얼 된 메뉴 중 11개는 기존에 없던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메뉴는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춘 콘셉트로 맥주를 활용한 자체 소스 개발과 '클라우드'하면 연상되는 '구름'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적용했다. '클라우드 스테이크'는 채끝살에 '클라우드' 맥주를 첨가해 만든 스테이크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 고기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하고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 덮개를 열면 진한 스테이크 향과 함께 주입한 연기가 구름모양을 연상케 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만9500원.
스모크 향이 가득한 폭립에 클라우드 특제소스로 맛을 살리고 감자튀김과 샐러드를 곁들인 '클라우드 립'(3만7000원)과 치즈에 버무려진 파스타 위에 구름 모양으로 크림토핑을 올린 '클라우드 파스타'(1만5000원)도 선보인다.
점심 시간에 방문한 고객들이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단호박 피자', '오리지널 버거', '스테이크 라이스' 등 1만원대 메뉴도 준비했다.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은 유럽 정통의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클라우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탐앤탐스, 제8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
탐앤탐스가 오는 16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제8회 갤러리탐(Gallery耽)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2013년부터 전개 중인 문화예술프로젝트로 신진작가를 발굴해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진작가 공모는 만 45세 이하의 국내 거주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등 평면예술 분야이다. 지원 방법은 공모지원서와 최근 3년 이내의 8개 내외의 작품 이미지가 담긴 포트폴리오, 과거 전시 전경사진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지원서는 자사 양식을 따르며 탐앤탐스 공식카페 탐스놀이터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7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탐앤탐스 매장 내 개인전 개최 및 온ž오프라인 전시 홍보, 마이탐카드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회당 약 60일간 전시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작가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10일 탐앤탐스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2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페스츄리 브레드 '스위트 몽블랑' 출시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겹겹으로 돌돌 말린 페스츄리 위에 달콤한 시럽을 발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프리미엄 페스츄리 브레드 '스위트 몽블랑'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여러 겹으로 돌돌 말려진 독특한 모양이 특징으로 겉면에 시럽을 더해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결이 살아 숨 쉬는 듯한 촉촉함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을 만한 풍성한 사이즈로 높은 가성비도 갖췄다는 평이다.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좋고 절반 사이즈 제품을 구매해 커피나 차 등과 함께 곁들여 먹는 달콤한 1인 디저트로도 제격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4600원, 절반 사이즈 제품은 2300원이다.
◇ SPC삼립, 샌드팜 '스윗 펌킨 샌드위치'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SPC삼립의 웰빙 샌드위치 브랜드 '샌드팜'에서 다가오는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를 앞두고 '스윗 펌킨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달콤한 단호박과 사과, 새콤한 크랜베리가 들어간 건강 샌드위치로 한 끼 식사대용으로 충분하다.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데이 한정판 패키지를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스윗 펌킨 샌드위치'는 전국 GS25 편의점 냉장 코너에서 판매되며 소비자권장가격은 2000원이다.
◇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2017-2018 V리그' 공식음료 활동
동아오츠카가 오는 14일 개막하는 '2017-2018 V리그' 정규시즌을 시작으로 프로배구 공식음료인 포카리스웨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013년부터 한국배구연맹(KOVO)의 공식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오츠카는 이번 '2017-2018 V리그'에서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각종 KOVO 공식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7-2018 V리그'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경기가 진행되며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 내 선수들의 수분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10만여 병을 지원하고, 스포츠타올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급한다. 오로나민C 댄스타임, 오로나민C 샘플링 등 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내·외 밀착 프로모션을 통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포카리스웨트는 아시안게임, 프로야구(KBO), 프로배구(KOVO), 프로농구(WKBL), 마라톤 등의 공식음료로 활동하며 국내 스포츠마케팅의 대표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