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고급형 두 가지 출시
  • ▲ 교원 안마의자 클래식(좌), 로얄(우) ⓒ 교원웰스
    ▲ 교원 안마의자 클래식(좌), 로얄(우) ⓒ 교원웰스



    생활가전 브랜드 교원웰스가 안마의자 렌탈 시장에 진출한다.

    교원웰스는 오는 13일 안마의자와 관리서비스를 결합한 안마의자 렌탈 상품 2종을 선보인다.

    제품은 보급형인 클래식(Classic) 라인과 고급형 로얄(Royal) 라인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보급형 3만원대, 고급형 6~7만원대로 4년간 무이자 할부와 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마의자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4년 무상 품질보증(AS)과 웰스매니저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틈새에 끼는 먼지, 이물질 등을 청소하고 접촉이 잦아 손상이 쉬운 발, 머리 부분의 패드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교원 안마의자는 인체공학적 프레임과 무중력, 자동 체형 인식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있다. 전신, 릴렉스, 결림, 스트레칭, 수면, 파워, 힐링, 에어안마 등 기종에 따라 최고 8가지 안마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공간 활용 면에서도 뛰어나다. 세이브 스페이스 기능을 적용해 의자 앞뒤로 별도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전원을 켜면 안마의자 뒤쪽 약 2cm, 앞면은 약 20cm가 위로 미끄러지듯 올라와 설치 공간의 부담이 적다.

    회사 관계자는 "휴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전에 없던 안마의자 클리닝과 관리 서비스를 강조해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안마의자 예약판매를 시작한 교원웰스는 사전예약 10일 만에 1천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과 성장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제품과 관련한 사항은 웰스 홈페이지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