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生生 국감] 性 비위 교사 258명 징계…경징계 40% 교단 복귀 우려

    최근 3년간 초·중·고교 교사 200여명이 성추행 등 성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40%는 경징계 등으로 교단 복귀가 가능해 징계 처분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

    2016-10-05 류용환
  • [生生국감] 금감원, 농협은행 경영평가 등급 '하향조정'

            금융감독원이 농협은행의 경영평가 등급을 하향조정하고 감독성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금감원의 농협은행 경영실태 종합평가 결과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농

    2016-10-05 채진솔
  • 인천 따로 김포 따로… 年 5400억 공항수수료 '둘쑥날쑥'

    지난해 항공기 승객이 공항이용료로 낸 돈이 5400억 원을 넘어섰다.한국공항공사가 1,938억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535억원을 공항이용료로 받았다.공항이용료는 항공사의 탑승권 가격에 포함돼 있다. 항공사가 그 돈을 받아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전달하면 그에

    2016-10-05 박종국
  • [生生 국감]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법정관리 전 산은한테 화물운송 정보 요청 받은 바 없다"

    한진해운 법정관리와 관련해서 석태수 사장은 정부(산업은행)가 한진해운이 화물 및 운송정보 제공을 거부해 물류대란을 키웠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4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한진해운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법정관리 요청

    2016-10-04 안유리나
  • "대우조선 감자, 소액주주도 책임져야 해"

    [生生 국감]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정상화, 소난골부터 하나하나 풀어가야"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해서는 소난골 등 여러가지 얽힌 문제를 풀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동걸 산업은행장은 대우조선 정상화 진행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문제는 내용이 정말 실타래처럼 수

    2016-10-04 옥승욱
  • 조양호 회장 "변명 않겠다… 경영 누가 하든 한진해운 살려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4일 "한국 수출 물량의 90%이상을 해운업이 맡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을 누가하든 (한진) 해운업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네트워크 영업권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국민과 직원들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했다. 조 회장은 이날

    2016-10-04 최유경
  • [生生 국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부 지원 없어 외국선사에 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4일 오후 2시 20분 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 굳은 표정으로 입장한 조 회장은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해운업 발전을 위한 한진해운 회생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2016-10-04 안유리나
  • [生生 국감] 학교폭력 은폐·축소 교직원 100여명 징계…학생 피해 '쉬쉬'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해 징계를 받은 교직원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결과에 대한 재심신청도 증가하고 있어 신중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

    2016-10-04 류용환
  • 강석호 의원 "서울시 채무 7조 감축은 허구… SH공사 선투자금 회수일 뿐"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요 성과로 손꼽히는 채무 7조원 감축이 도마 위에 올랐다.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참여한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은 "서울시가 SH공사의 선투자금을 회수한 것을 놓고 채무 감축이라고 자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현재 28조

    2016-10-04 김희진
  • [生生 국감] 쌍용차, 자동차 정기검사 부적합 판정률 17.2% '최고'

    쌍용자동차의 자동차 정기검사 합격률이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새누리당)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제작사별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정기검사를 받은 쌍용차

    2016-10-04 지현호
  • [生生 국감] 이주열 한은 총재 재임기간 중 가계부채 230조 증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재임 기간동안 가계부채가 230조원, 21%나 증가했다. 이는 김중수 전 한은 총재 재임 당시 가계부채증감율 평균 6%의 4배 수준이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가 재임한지 2년 동안

    2016-10-04 김은영
  • [生生 국감] 하성용 KAI 사장, 지난해 연봉 8억3100만원... 산은 자회사 CEO 중 'TOP'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산업은행 자회사 CEO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산업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15% 이상 출자한 자회사 CEO 가운데 하성용 KAI 사장의

    2016-10-04 이지완
  • [生生 국감] 심상정 의원 "한진해운 물류대란, 산업은행의 근본적 실패가 원인"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진해운으로 야기된 물류대란과 관련해서 산업은행이 부실의 원인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한진해운과 관련해서 말할게 너무 많다"라며" "돈만 쏟아붓은 구조조정으로 산업은행

    2016-10-04 안유리나
  • 이동걸 산은 회장 "한진해운 물류대란 6500억 외상값 때문…한달 전부터 전제"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4일 "한진해운의 물류대란은 6500억 외상값 때문에 한달 전부터 전제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또 현대상선을 살리고 한진해운은 법정관리에 돌입한 데 대해 "한진해운은 외상채무만 6500억이 있고 대주주로부터 내 팔을 하나 자르겠다는 결

    2016-10-04 최유경
  • 도공, 휴게소 '공공기능' 등한시

    매출 1~3위 '덕평·마장·행담도 휴게소' 맥쿼리 등 民資 '싹쓸이'

    매출액 상위권 휴게소들의 상당 지분을 민간 또는 외국자본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부채 감소를 위해 소위 돈 되는 휴게소 운영을 민자에 넘기다 보니 대부업체도 휴게소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휴게소의 공익서비스 품질 하락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

    2016-10-04 임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