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고유의 헤리티지 유스 컬처 감성으로 재해석
  • ▲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유니클로
    ▲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유니클로
    유니클로는 다음달 8일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과 협업한 '2019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계를 허무는 새로움이 담긴 디자인으로 패션업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부상한 조나단 앤더슨이 창립한 JW 앤더슨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유니클로와는 지난 2017 F/W 시즌 처음 협업을 진행했으며, 2018 S/S 시즌까지 이어오며 앤더슨의 모던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에 뛰어난 소재, 실용성 등 유니클로 ‘라이프웨어’가 상징하는 가치가 더해져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콜라보레이션 성공 사례로 자리잡았다.

    2019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박물관이나 갤러리에서 전시를 감상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영감을 받았다. 예술을 사랑하고 사색을 즐기는 지적인 유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영국 고유의 헤리티지를 유스 컬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아우터부터 팬츠, 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원피스, 버킷햇, 더플백, 스카프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 일부 상품은 유니섹스로 제공된다.

    2019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다음달 8일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신사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구 동성로중앙점 등 전국 11개 주요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